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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포스코, 롯데 등 5개사 LH5차 뉴스테이 경쟁
2016-01-29 18:35:46 2016-01-29 18:35:54
[뉴스토마토 한승수 기자]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서한, 서희건설, 롯데건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보유부지 뉴스테이 4차 사업수주를 위한 공모전에 뛰어들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9일 인천서창2 13블록에 한화건설, 포스코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대구금호 S-1블록에는 서한, 서희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김포한강 Ab-22블록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LH는 다음달 초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착공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뉴스테이 정책의 기반이 되는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기금융자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LH 공모사업은 물론 민간제안사업, 공급촉진지구사업 등 뉴스테이 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승수 기자 hanss@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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