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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리포트)79.이호형 다르마.N 대표 "연인을 위한 SNS 두사람"
기존 커플 앱과 확실한 차별화…소중한 추억 간직
2016-01-29 06:00:00 2016-04-05 17:13:55
 
연인과의 소중한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과거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는 서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주고 받는 것이 일상이었다. 그렇게 오간 편지는 지금도 서랍 한켠에 쌓여 첫사랑을 회상하게 만든다.
 
인터넷이 도입되고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이제는 편지보다 커플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둘만의 추억을 보관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물론 헤어진 뒤 해당 앱은 삭제될 운명을 맞겠지만, 실연의 아픔이 가시기 전까지는 몰래 추억을 되새겨 보는 술안주 대용으로 상당히 유용한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떠난 버스가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도 잘 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국내 앱 마켓에는 커플들을 겨냥한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커플끼리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메신저부터 기념일을 저장하는 다이어리, 각자가 받고 싶은 선물을 올릴 수 있는 위시리스트까지 다양하다.
 
커플 관련 앱들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7월 다르마.N은 커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두사람으로 당당히 도전장을 내던졌다. 두사람은 기존 SNS의 공개성과 커플 앱의 패쇄성을 혼합해 개발됐다. 따라서 SNS와 커플 앱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고 자부한다.
 
두사람은 2인 1계정으로 다른 커플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연인들끼리 메세지를 주고 받고, 비밀글이나 일정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전체공개로 사진이나 글을 게시하면 다른 이용자들에게 자신들의 소식을 알릴 수 있다. SNS의 영역인 좋아요, 댓글 기능도 있다. 여기다 각종 정보와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매거진 기능은 새로운 데이트 코스 발굴에 도움을 준다.
 
이호형 다르마.N 대표는 "투자자들이 커플 관련 서비스라고 하면 선입견부터 가지는 경향이 있다"며 "다른 커플 관련 앱보다 디자인이나 기능 면에서 월등한 수준 차이가 있다고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이호형 다르마.N 대표.사진/다르마.N
 
-안녕하십니까. 대표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르마.N의 이호형 대표입니다. 소프웨어 개발자 출신이라 스타트업 기업 운영에 대해 하루 하루 배우고 있습니다.
 
-회사 이름이 눈에 띕니다.
 
▲카르마가 선천적 인연을 의미한다면 다르마는 후천적 인연을 의미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 인연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는 취지에서 회사 이름을 지었습니다.
 
-스타트업에 뛰어든 계기가 알고 싶습니다.
 
▲평소 주변인들로부터 창의적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창업을 하면 잘하겠다는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원래는 교수가 되고싶어 공부를 했지만, 여건상 어려웠고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다르마.N은 언제 창업했습니까.
 
▲2014년 12월 창업을 하고  7월 경 정식 서비스 "두사람" 을 론칭했습니다.
 
-많은 분야 중에 커플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내놓은 이유가 있습니까.
 
▲학교에서 공부만 하다 막상 창업을 결심하니 할 줄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은 누군가와 계속해 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왕 창업을 할 것이라면 잘 아는 것을 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존 커플 앱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장에서 승부를 볼 수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거기다 커플은 소비 문화에 가장 적극적인 타겟이며, 모바일과 SNS에 대한 높은 친화도를 자랑합니다.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수용성 역시 높아 모바일 앱 서비스에 가장 적합한 대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17세~27세 젊은층 공략…기존 앱과 확실한 차별화
 
두사람의 주요 기능 요약.표/다르마.N
 
-다르마.N 창업 후 주요 성과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코리아 150기업 중 하나로 선정돼 두사람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검증을 마쳤습니다. 이후 벤처기업협회 주관 선도벤처연계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자본금 1억2000만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이노베이티브 페스타,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등 다수의 박람회에 참가해 사업 아이템의 가능성을 타진했습니다.
 
-본격적으로 두사람에 대한 서비스 소개 부탁드립니다.
 
▲두사람은 커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지향합니다. 기존 커플 앱들이 연인들끼리 사용하는 패쇄형이 대부분이라면, 두사람은 공개형과 패쇄형을 동시에 갖고 있습니다.
 
데이트를 하고 음식 등의 사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을때는 공개적인 공간에서 공유할 수 있고, 연인 사이에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것은 둘만의 공간에 남길 수 있습니다. 기존 커플 앱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기능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두사람의 메인화면인 스토리에서는 커플끼리 나누는 사진이나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른 이용자들과 공유를 하고 싶을 경우에는 전체공개로 전환하면 됩니다. 여기에 좋아요, 댓글, 스크랩 등의 기능을 추가해 기존 SNS와 다르게 커플끼리의 공감과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했습니다.
 
매거진 기능에서는 매일 업데이트 되는 각종 정보와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커플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었습니다. 특히 핫이슈, 데이트코스, 맛집추천, 문화공연, 연애칼럼 등 요일별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공개성에 기반한 물어보기 카테고리는 서비스 인기 요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 물어보기에서는 연애 중 발생한 문제에 대해 다른 커플의 조언을 구하거나 의견을 묻는 일이 가능합니다. 질문에 Yes/No로 답을 제시하거나, 익명으로 댓글을 남길 수도 있어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어집니다. 이미 비슷한 경험을 한 커플들의 진지한 조언부터 개인적인 취향을 묻는 심심풀이 질문까지, 각각의 개성을 살린 질문들로 다른 커플과 소통하며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별도의 오프라인 행사도 있습니까.
 
▲지난해 10월 할로윈을 맞아 기존 이용자들과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한 할로윈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홍대 놀이터 부근에서 진행했는데, 두사람의 푸드트럭을 방문하는 모든 커플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할로윈 테마로 자체 제작한 포토존에서 사진작가가 사진을 찍어 인화 후 자체 제작한 액자에 끼워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두사람의 타겟층은 어떻게 됩니까.
 
▲주요 타겟층은 17세~27세의 젊은 이용자입니다. 이들은 보통 현재 사귀고 있는 연인을 공개적으로 알리고 싶어합니다. 유심히 살펴보니 28세가 넘으면, 특히 여성들이 자신의 연인을 공개하길 꺼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혼이라는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결혼 이후에는 다시 공개하는 경우가 많고, 아기가 태어나면 더욱 활발해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두사람 이용자 중에는 결혼을 한 부부들도 많습니다.
 
액티브 이용자 10만명…월 매출 7억원 자신
 
-현재 수익은 어떻습니까.
 
▲아직 수익은 없는 상황입니다. 보통 SNS가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3~4년은 걸립니다. 현재는 이용자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용자에 대한 과금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광고 역시 이용자들의 거부반응이 상당할 것으로 생각돼 조심스럽게 접근할 생각입니다.
 
-앞으로 수익은 어떻게 확보할 계획입니까.
 
▲아무래도 광고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재 두사람 이용자가 6만명 정도 인데 액티브 이용자가 10만명이 되면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광고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용자들이 광고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게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룰렛을 돌려 가장 큰 숫자가 나오는 이용자가 상품을 획득하게 하는 미니 게임의 형태입니다. 만약 실패할 경우 재도전의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동영상 광고를 시청해야하는 구조입니다. 상품 홍보를 위한 목적으로 미니 게임에 협찬을 하는 광고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메세지를 주고 받을 경우에는 취향에 맞게 테마를 꾸밀 수 있도록 앱 테마 판매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그리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다양한 이모티콘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사람 서비스 출시 이후 성과는 어떻습니까.
 
▲지난해 7월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다운로드수는 약 9만건입니다. 가입자수는 6만명입니다.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약 3만5000명 정도로 재방문율은 73% 수준입니다. 서비스 최대 동시접속자수는 약 2400명이며, 하루 평균 게시물수는 500개입니다.
 
-향후 마케팅 전략에 대해 궁금합니다.
 
▲올해 3월부터 두사람에 대한 광고를 시작하려 합니다. 광고는 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큰 효과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주요 타켓층들이 TV를 잘 보지 않는 것을 고려해 커플들이 많이 가는 영화관이나 자주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광고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하철의 경우 한칸을 두사람의 서비스 테마에 맞게 꾸며 사람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내부적으로 지역별 서비스 유입 데이터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광주, 부산이 가장 높은데 광고가 필요한 부분을 고려해 지역별로 해 나갈 계획입니다.
 
-올해 회사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지난해 처음 두사람을 출시하고는 서비스 안정화에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왔습니다. 문제는 겨울이 되면 많은 커플들이 헤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사람 이용자를 대대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커플들이 가장 많이 생기는 봄에 맞춰 광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두사람 서비스가 많이 알려져 올해 액티브 이용자 10만명을 모으는 것이 목표입니다.
 
-굳이 액티브 이용자 수치를 10만명으로 잡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액티브 이용자가 10만명이 되면 월간 매출 7억원은 거둘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7억원은 수치를 가장 잡게 잡았을 경우입니다. 그래서 올해 매출 7억원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습니다.
 
커플 넘어 가족도 아우르는 SNS…올해 일본 진출
 
다르마.N의 직원 모습.사진/다르마.N
 
-회사의 궁극적 지향점은 어디입니까
 
▲두사람의 모티브가 된 SNS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입니다. 최종적으로는 SNS 시장 전체를 다 가져오고 싶습니다. 단순히 연인 간에 사용하는 SNS를 벗어나 연인이 결혼을 하고 가족이 돼 아기를 낳는 전 과정에서 우리의 SNS를 사용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다른 SNS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입니까
 
네. 서비스 이용자들의 상황에 맞춰 각각의 단계별로 SNS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결국에는 각각의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시켜 운영할 예정입니다.
 
-투자 유치 현황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조만간 개인 엔젤투자자로부터 2억원의 투자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많이 받는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직원은 총 몇명입니까.
 
▲총 9명입니다. 제가 최고경영자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iOS 개발자가 각각 있고 서버 개발자도 있습니다. 또 마케팅을 담당하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이 있습니까.
 
▲두사람 서비스는 개발 단계부터 글로벌 진출을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전체적인 색감이 붉은 색을 띄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과 중국 사람들이 붉은 색을 선호한다는 것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우선적으로 올 상반기 내에 일본에 진출하고 다음으로 중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외에도 서버 역시 글로벌 진출을 처음부터 생각하고 설계를 했습니다.
 
-두사람이 바라보는 시장 규모는 어느 정도 됩니까.
 
▲별도로 커플 SNS 시장 규모는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각각의 서비스 확장해 연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의미는 단순히 커플 SNS에서 끝나는 것이 아님을 의미합니다. 최종적으로는 SNS 시장 전체를 공략하겠다는 것입니다.(참고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모바일 광고시장 규모는 2013년 약 13조4000억원에서 오는 2017년 약 43조원 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마지막으로 서비스 이용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어떤 것입니까.
 
▲두사람은 연인 사이에 사랑을 두텁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커플에게 서로의 추억이 될 수 있는 SNS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모토로 한 만큼 앞으로도 연인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도 추가해 나가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르마.N을 어떻게 평가할까?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 일년에 커플을 대상으로 (사람이나 펫을 포함해서) 새로운 서비스라고 제시하는 스타트업을 보통 4-5 곳을 보게 됩니다. 사랑과 관계가 20대에 중요하다는 것은 압니다만, 정말 그들이 가장 불편하거나 기존 서비스에서 제공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담아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심사숙고 했으면 합니다.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묶고, 톡톡 튀는 방식을 얘기한다고 서비스가 확산되고 사람들이 열광하지는 않습니다.
 
10만 명으로 월 7억의 광고 수익을 낼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수준일 것입니다. 일단 700만원, 7천만 원을 벌 수 있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유사 서비스가 전 세계에 있습니다. 그들의 실패와 약간의 성공을 깊이 있게 다시 보셨으면 합니다.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 커플 SNS 모바일앱의 경우는 주로 연애기간동안만 열심히 사용하게 되는 유저 속성상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제품이 될 수 있을지 우려가 됩니다. 오픈형으로 할 경우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기존 SNS강자들과 경쟁해야 하며 폐쇄형으로 하게 되면 비트윈 등 기존 커플앱과 어려운 경쟁을 해야 합니다.
 
결혼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용하게 하는 SNS로 만들겠다는 전략인 것 같은데 현실적으로는 페이스북 등을 안쓰고 사용자가 계속 두사람에 머물게 하는 것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끊임없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가설을 증명하는 수 밖에 없어보이는데 부디 멋지게 성장해서 제 우려를 날려주시길 바랍니다.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 커플 SNS 서비스의 경우 이미 탄탄한 기존 강자가 버티고 있는 시장입니다. 수백만명의 사용자 풀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그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수익화 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시장에 해당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진입했던 것은 특유의 폐쇄성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르마.N의 서비스는 오히려 폐쇄성과 오픈성의 절충안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장 내에서의 명확한 포지셔닝을 잡기 위해 엣지를 잘 잡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상기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 주요 약력
 
-삼성전자 전략기획실, 미디어서비스 사업팀 인터넷그룹장(1994년-1999년)
-오피니티 에이피 대표이사(2005년~2008년)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2009년~2011년)
-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2011년~)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주요 약력
 
-조선일보 기자(1995년~1999년)
-다음커뮤니케이션 글로벌부문장(2008년~2009년)
-라이코스 CEO(2009년~2012년)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2013년~)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 주요 약력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공학과 졸업(2009년)
-스톤브릿지캐피탈 수석 심사역(2011년)
-KBS 황금의펜타곤 심사위원(2013년)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2012년~)
 
서영준 기자 wind09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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