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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코리아 출범
2015-12-23 11:00:00 2015-12-23 12:54:29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3일 한국 최고의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하며 셰프컬렉션 냉장고 등 삼성 프리미엄 주방 가전 홍보 강화에 나선다. 
 
2013년에 출범된 클럽 드 셰프에 이은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뛰어난 실력과 개성 넘치는 요리로 주목받고 있는 강민구,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등 4명의 셰프로 구성됐다.
 
클럽 드 셰프 코리아는 삼성전자 주방 가전제품의 홍보 대사로 신제품 출시 행사 등에 참여하고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에 직접 나선다. 특히 한국 음식에 맞는 식재료의 보관 방법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조리법 등을 조언하며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참여한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클럽 드 셰프 뿐만 아니라 자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유명 글로벌 요리 학교인 프랑스 페랑디, 미국 CIA 등과 협업을 통해 한국 식문화의 전파와 교류에도 나설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클럽 드 셰프 코리아의 출범은 한국 최고의 셰프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23일 한국 최고의 셰프들로 구성된 ‘클럽 드 셰프 코리아’를 출범했다. (왼쪽부터)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강민구 셰프.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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