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 꾸준한 인기
누적 판매량 2000만개 돌파…제품 다양화로 라인업 강화
입력 : 2015-12-05 06:00:00 수정 : 2015-12-05 06:00:00
일동후디스의 떠먹는 그릭요거트가 발효유 시장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정체되었던 떠먹는 요거트 시장에 그릭요거트라는 새로운 아이템을 내놓고, 시장을 주도하며 대한민국 발효유 시장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왔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그릭요거트는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지가 세계 5대 건강식품 중 하나다. 최근 미국에서는 건강식, 아침대용식으로 인기를 끌며 전체 요거트 시장의 52%를 넘어서고 있다. 2013년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 조찬메뉴로 선택된 것은 물론 올해 가을부터 미국 공립학교의 점심메뉴에 육류 대체식품으로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동후디스가 2012년 첫 제품 '후디스 그릭' 출시 이후 남양유업(003920), 롯데파스퇴르, 빙그레(005180), 풀무원다논 등의 업체들도 뒤따라 그릭요거트를 출시했다.
 
후디스 그릭은 우리나라 그릭요거트 시장개척은 물론 다양한 크기와 맛으로 그릭요거트의 대중화를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올해 5월 누적판매량 2000만개를 돌파하며 대표 그릭요거트로 자리잡았다.
 
후디스 그릭은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든 제품으로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쓰지 않고 신선한 우유를 농축한 후 각각의 용기에 담아 개별 발효시켰다.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마리 이상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고, 쉽게 흐르는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만큼 진하고 단단하다.
 
(사진제공=일동후디스)
 
후디스 그릭의 성공에 힘입어 일동후디스는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A등급 원유보다 10배 더 엄격한 기준으로 만든 '후디스 오가닉 그릭 퓨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후디스 그릭 오가닉 네이처'를 출시했다. 이어 3~4인의 가족,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50g 대용량 가정용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 플레인' 2종도 출시해 떠먹는 그릭요거트 시장을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아울러 떠먹는 형태의 유제품 뿐만 아니라 용도에 따른 맞춤형 제품도 강화하고 있다. 균형영양식 '뉴트리셀프 그릭요거트'는 냉장보관이 필요없고 먹기 좋게 과립형 분말로 만들어 물이나 우유에 타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아기밀냠냠 그릭요거볼'은 신선한 그릭요거트를 그대로 동결건조시켜 그릭요거트의 맛과 영양을 가득 담은 아기전용 과자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외에도 일동후디스는 최근 마시는 그릭요거트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의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250ml의 1A 등급 저지방 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농후 발효유다. 1500억마리의 생유산균을 담았고 안정제 등 인공 첨가물은 전혀 없다. 특히 스푼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운동 전후 빠르게 우유 250ml의 영양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 떠먹는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고 현재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그릭요거트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마시는 그릭요거트 출시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그릭요거트를 소비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시는 그릭요거트 3종. (사진제공=일동후디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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