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는 그릭요거트 홍보를 위해 만든 온라인 동영상이 유튜브 업로드 2달 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유튜브에 등록된 '후디스 그릭' 홍보영상은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것으로 후디스 그릭의 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또 뒤집어도 흐르지 않는 후디스 그릭의 모습과 주인공 금자 씨가 동료들과 함께 진짜 그릭요거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는 그릭요거트에 대한 흥미와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특히 실제 영화에서 전도사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병옥 씨가 직접 출현해 영화의 느낌을 더욱 살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후디스 그릭은 2012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그릭요거트로 그리스 전통 홈메이드 개별발효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안정제, 색소 등 인공첨가물을 쓰지 않고 단백질, 칼슘 등 2배의 우유 영양과 1500억마리의 생유산균(80g 기준)이 담겨있다. 쉽게 흐르는 기존의 떠먹는 요거트와 달리 거꾸로 들어도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진하고 단단하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2012년 국내 최초 출시된 후디스 그릭이 소비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있도록 온라인 동영상을 만들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여주신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철 기자 iron62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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