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석기자] 게임빌이 텐센트 게임즈와 손잡고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이하 크리티카)'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최대 게임, 인터넷 업체인 텐센트 게임즈와의 함께 중국 대륙 공략에 나선 만큼 큰 관심이 모아진다.
크리티카는 '질풍지인'이란 현지 타이틀로 텐센트 게임즈의 모바일 앱스토어인 '응용보'를 통해 서비스된다.
게임빌 관계자는 "현지 유저들을 상대로 대규모 테스트와 설문을 거쳐 철저한 현지화를 진행했다"며 "하이앤드 급의 타격감 등 흥행 코드를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게임은 게임빌과 올엠, 펀플로가 손잡고 선보인 대작 액션 RPG로 유명 PC 온라인게임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출시 1년 4개월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 20여 개 국가 오픈 마켓 전체 게임 매출 TOP 50을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크리티카 메인 이미지. 사진/게임빌
류석 기자 seokitno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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