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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에너지에 대한 “The Observer"의 견해
세계시민
2015-10-15 18:52:05 2015-10-15 18:52:05
녹색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영국 정부는 가정과 소규모 기업들이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도록 돕는 보조금을 감축하기로 결정하였다. “The Observer"는 이 결정을 근시안적인 결정이라고 보고 있고, 필자 역시 ”The Observer"의 견해에 공감한다. 2015년 8월 30일 『The Guardian』의 보도이다.
 
 
 
The Guardian 홈페이지. 사진/바람아시아
 
세계는 개발된 나라들이 지구의 온도 상승을 유발하고 있는 탄소 배출을 어떻게 감축하는지에 대한 예를 설정해주기를 바라고 있고, 영국 정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때 권위 있는 역할을 맡을 수 있었다. 불행하게도 지난 몇 개월 동안 데이비드 카메론의 집행부는 자신들의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공약과 우리를 화석 연료 사용에서 떼어 놓을 수 있는 녹색 기술들을 만들겠다는 언약을 거의 모두 저버리기로 결정했다.
 
6월, 그들은 현존하는 유용한 재사용 가능한 에너지의 가장 저가의 형태인 새로운 육상 풍력 터빈의 개발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금전상의 지원의 감축을 발표했다. 그리고 현재 그들은 이 삭감에 이어 전력 생성을 위해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금전상의 도움을 크게 감소시킬 삭감을 덧붙였다. 육상 풍력과 태양열, 두 가지의 산업이 불가피하게 손해를 볼 것이다.
 
이 결정은 불행한 성장이다. 국가적 위신뿐만 아니라 기회 상으로도 말이다. 영국은 파력과 조력 발전소를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기술 개발에 선두를 이끌 기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보수적 집행부는 그들이 녹색 기술에 대해 아무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명확하게 밝혔다. 이 것은 근시안적인 태도이다. 영국은 조만간 세계가 재생 가능한 에너지에 의존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한 발달중인 전문 지식에서 얻을게 많다.
 
태양열 발전과 같은 녹색 에너지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은 그러므로 영국과 나머지 세계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다.
 
 
과천외국어고등학교 김범 기자 baram.asia T F
 
 
**이 기사는 <지속가능 청년협동조합 바람>의 대학생 기자단 <지속가능사회를 위한 젊은 기업가들(YeSS)>에서 산출하였습니다. 뉴스토마토 <Young & Trend>섹션과 YeSS의 웹진 <지속가능 바람>(www.baram.asia)에 함께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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