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스탁론)드론, 중국기업 관련 주 급등..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2015-10-14 14:07:57 ㅣ 2015-10-14 14:07:57

제이씨현시스템(033320)이 20%가량 급등하는 등 드론 관련주들이 강세다. 14일 오후 14tl 05분 현재 제이씨현은 전일대비 20% 오름세를 기록중이다. 제이씨현은 이달초 3천원대에서 급등세를 보이기 시작작했다. 지난 5일과 12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주가 급등 배경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회사측은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시장 안팎에서 드론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제이씨현은 현재 중국 드론제조사 DJI와 이항(EHANG)의드론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자회사 유콘시스템과 함께 드론 사업을 하는 퍼스텍(010820)도 이날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웨이포트(900130)는 상한가, 중국원양자원(900050) 27.37%,완리(900180) 13.68% 등이다. 또한, 깨끗한나라(004540)는 중국사업 진출 기대감으로 50% 폭등한 상태이다. 이러한 종목의 특징은 시장이 하락하더라도 거래량과 상승률이 높은 종목으로 집계되고 있다.

스탁론이란 본인자금 이상으로 주식매입을 하고자 할 때 자기자본을 포함하여 최대 300%까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를 말합니다. 스탁론으로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스탁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