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순천부영CC 내 호텔 오픈

부영이 17일 순천부영호텔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순천부영호텔은 부영이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 부영컨트리클럽 내 관광호텔,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호텔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총 82실 규모로 구성됐다. 평형별로는 ▲12평형 34실 ▲14평형 36실 ▲25평형 6실 ▲29평형 6실을 갖췄다.

 

모든 객실이 트윈베드로 이뤄졌고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커넥팅 룸을 적용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가족간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순천부영호텔은 골프장 내 조망권이 가장 우수한 곳에 위치해 사계절 내내 푸른 골프장 페어웨이 전경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호텔이 들어선 순천부영CC는 총 84만2238㎡ 규모에 코스길이 6587m로 도심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자연친화형 설계로 주변 경치와 조화를 이뤄 순천만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보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연중 푸른 '켄터키 블루 글라스'로 조성해 4계절 라운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영이 순천부영호텔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사진은 호텔 전경. 사진/부영

 

 

성재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