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춘천 명월마을서 가족봉사활동 펼쳐
2015-07-13 10:40:09 2015-07-13 10:40:09
코스콤은 지난 11일 1사1촌 자매마을인 강원도 춘천의 명월마을을 찾아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콤은 이날 농번기 일손을 도왔으며 수확한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인원 40명이 참가했다.
 
특히 감자캐기, 산마늘 수확 등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8세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20명의 아이들이 참여해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도 가졌다.
 
두 자녀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상검 차장은 "평소 아이와 대화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함께 나와 농촌일손도 돕고 기부도 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무척 더웠는데 아이가 투정 없이 잘 따라와줘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 2011년 명월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입과 복지시설 기부, 마을 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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