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초대 챔피언
최원선 대회 MVP "노력해서 잊히지 않는 선수 되겠다"
입력 : 2015-07-11 11:44:51 수정 : 2015-07-11 11:44:51
KDB생명이 박신자컵 서머리그 초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KDB생명은 10일 오후 속초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KB스타즈와 경기에서 69-62로 이겼다. 이로써 KDB생명은 예선 2승 포함 4경기 모두 승리하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 500만원도 얻었다.
 
최원선이 6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최원선은 4경기 평균 12.8점 7.5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해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MVP상금은 100만원이다.
 
그는 "후배들이 더 잘해줘서 MVP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제 이름이 호명되니 너무 기쁘고 그 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보상인거 같아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선. (사진=뉴시스)
 
이어 "이번 서머리그에서 팀 내 최고참이었다. 후배 선수들이 믿고 따라와줘서 너무
고맙다. 6년차인데 프로에서 받은 첫 상이다. 최원선이라는 이름을 알아주시는 팬들이 조금 생기고 있는데 더 노력해서 잊히지 않는 선수가 되겠다"고 했다.
 
최원선은 숭의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신입선수선발회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프로에 데뷔했다.
 
한편 박신자컵 서머리그는 1967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제5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과 세계 대회 첫 MVP에 오르며 한국농구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한국 여자농구 1세대 간판 선수 박신자씨를 되새기는 대회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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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찬

중소벤처기업부, 중기 가전 등을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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