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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 수원 센터 적용
사전 예약 없이 차량 점검·부품 교환 가능..경기지역 최초
2015-07-09 18:25:38 2015-07-09 18:25:38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FCA 코리아는 9일 사전 예약 없이 차량 점검 및 소모성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있는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수원 서비스 센터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경기지역에 해당 서비스가 적용되는 것은 수원 센터가 처음이다.
 
수원 서비스 센터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에는 전담 워크베이 1기와 전문 트레이닝을 이수한 서비스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이 배치되어 피아트, 크라이슬러, 지프 차량에 대해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일 최대 15대까지 서비스가 가능하다.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는 운영 시간(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휴무)내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지체 시간없이경정비 서비스를 완료하는 FCA의 서비스 컨셉이다. 간단한 점검이나 소모품 교환시에는 사전 예약 등의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FCA 코리아는 해당 서비스 컨셉을 지난해 7월 서울 강남 서비스 센터에 최초 적용 이후 지난달 서초 서비스 센터까지 확장했다. 이번 수원 센터 확대 적용으로 신규 적용 지역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FCA 코리아는 2015년 대대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 계획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연내에 익스프레스-레인 서비스를 추가 적용하는 한편 주요 서비스 센터에 대한 시설 개선 및 확장을 통해 더욱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루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FCA 코리아 수원 서비스센터 전경(사진=FCA 코리아)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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