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원화 강세 속 자동차부진..현대차 17만원 이탈

원화 강세속에 자동차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현재 현대차(005380)는 1.7% 내린 16만9500원을 기록중이다.

 

원엔환율은 100엔당  898.36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기아차(000270), 현대위아(011210), 현대모비스(012330), 한국타이어(161390), 성우하이텍(015750) 등도 약세다.

 

실적 부진 여파로 삼성중공업(010140), 현대중공업(009540)이 5% 넘게 급락중이며 대우건설(047040)  역시 하락중이다. 

 

반면 호실적을 낸 효성(004800)은 13.4% 급등중이며 국도화학(007690), 삼성테크윈(012450), KB금융(105560)도 오름세다. 현대산업(012630)은 0.52%로 낙폭을 빠르게 줄였다. 

 

양시장 합산 거래대금 상위권엔 내츄럴엔도텍(168330), 삼성전자(005930), 코리아나(027050), 웹젠(069080), 삼성중공업(010140), 한미약품(128940), 효성(004800), 코오롱인더(120110), 삼성SDI(006400), 현대중공업(009540) 등이 올라있다.

 

 

허준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