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시황)코스피, 2150선..삼성전자·효성 선전

코스피가 2150을 회복했다.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28% 오른 2153.79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35억원, 261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은 458억 순매도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실적이 7일 공개된 잠정치를 1% 이상 상회했고 2분기 실적 회복론에 힘이 실리며 1.68% 반등중이다. 

 

원엔환율이 890원선에 진입하면서 현대차(005380)는 1% 넘게 하락중이다.

 

호실적을 공개한 효성(004800)은 11.11% 급등중이며 롯데케미칼(011170), 국도화학(007690), KB금융(105560), 삼성테크윈(012450) , 한국항공우주(047810) 역시 오름세다.

특히 효성은 컨센서스인 1437억원보다 785억 많은 2222억원의 영업실적을 공개, '서프라이즈비율'이 54%에 달했다.  

 

반면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오리콤(010470), 두산건설(011160), 현대산업(012630), 현대중공업(009540), 삼성중공업(010140) 등은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35% 상승중이다.

 

이오테크닉스(039030), STS반도체(036540),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파트론(091700), 덕산하이메탈(077360), 모베이스(101330), 유진기업(023410), 위닉스(044340), CJ E&M(130960)이 강세인 반면 내츄럴엔도텍(168330)은 13% 급락중이다. 

 

 

 

 

 

 

허준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