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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불공정 매매 자산운용사 경징계
2015-04-24 09:17:06 2015-04-24 09:17:06
지난해 불공정 매매가 적발된 대형 자산운용사 6곳이 금융당국의 경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열린 제재심의위원회에서 한화자산운용, KB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대신자산운용을 대상으로 기관주의와 과태료 조치를 의결했다. 이스트스프링코리아자산운용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해 5월 이들 자산운용사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당시 차명계좌로 주식을 거래한 혐의와 임직원 미신고 거래, 선행매매 행위가 발각된 바 있다. 
 
이번 제재심 결과는 증권선물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News1
 
이혜진 기자(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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