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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2050선..삼성전자 3% 상승
2015-04-06 11:00:27 2015-04-06 11:00:27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가 2050선을 유지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0.2% 오른 2050.50을 기록중이다. 소형주업종지수는 0.7% 오른 2125선을 기록하며 재차 사상최고가를 경신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9억원, 25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외국인은 483억원 순매도중이다.  
 
전기전자(2.4%), 건설(1.8%), 증권(1.2%)업종은 상승중이지만 전기가스(-1.8%), 은행(-1.2%), 음식료(-0.8%)업종은 하락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3.2% 급등중이다. NH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은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5조7000억원으로 컨센서스(5조45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란 핵협상 타결의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는 현대건설(00072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이 상승폭을 키우고 있고 실적 개선 기대로 한진해운(117930), 대한유화(006650) 등도 강세다. 
 
반면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는 원엔환율 하락속에 약세 흐름을 지속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2% 오른 659.57을 기록중이다. 
 
종목별로는 산성앨엔에스(016100)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온(069110) 역시 12% 넘게 그등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168330), 시공테크(020710), 이트레이드증권(078020) 역시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034230)는 3월 카지노 매출이 지난해보다 24.1% 감소했다는 소식에 2% 하락으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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