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카고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상 자제해야"
2015-03-26 07:31:00 2015-03-26 07:31:00
[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인상에 나서면 안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사진=로이터통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이날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공공통화금융기관포럼(OMFIF)에 참석해 "달러 강세에 의한 디스인플레이션 압력이 시작되면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를 향해 회귀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며 이 같이 말했다.
 
연준이 보다 큰 확신을 가질때까지 금리인상을 서둘러야할 이유는 없다며 오는 2016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달러 강세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그는 수입물가를 낮추겠지만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것이란 의견을 내놨다. 
 
환율 방향이 물가에 미치는 것보다 통상 미 금융정책이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어 "달러 강세가 일부 수출기업에 부담이 되긴하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소비자와 많은 기업에게 혜택을 주는 측면이 더 많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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