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디오텍(108860)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16분 현재 디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195원(4.66%)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S6 효과로 올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최주홍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디오텍의 필기 인식, 음성 인식, 광학 인식 등 소프트웨어 기술은 삼성의 모바일 기기 40%에 탑재된다"며 "갤럭시S6가 판매될 때 250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이어 "올해 매출액은 481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갤럭시S6의 판매가 기대보다 호조세를 보일 경우 디오텍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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