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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시황)코스피, 2000p 오르락내리락..아모레퍼시픽 약세
2015-03-04 14:07:56 2015-03-04 14:07:56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코스피가 2000을 소폭 하회한 뒤 정체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액면분할 이슈가 있었던 아모레퍼시픽(090430)과 아모레퍼시픽그룹주는 동반 약세를 기록 중이다. 
 
4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67포인트(0.18%) 하락한 1997.7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312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814억원, 1567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약 55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1.36%), 화학(-1.28%), 건설업(-1.23%)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의료정밀(1.37%), 통신업(1.10%) 등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최근 갤럭시S6·S6엣지를 발표한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 대비 7000원(0.49%) 오른 142만5000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6월3일 기록한 52주 최고가(149만5000원)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SK텔레콤(017670)(1.59%), NAVER(035420)(1.54%), KB금융(105560)(1.07%) 등도 강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지난 3일 액면분할 결정을 공시한 아모레퍼시픽은 전거래일 11만2000원(3.92%) 하락한 274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우(090435)(-4.45%), 아모레G(002790)(-2.97%), 아모레G우(002795)(-0.32%) 등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그룹주들이 모두 약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54포인트(0.89%) 오른 631.1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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