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주간부동산)3월 청약제도 개편..분양시장 박터진다
2015-02-17 12:00:29 2015-02-17 12:00:29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주택 분양시장이 긴 설 연휴가 끝나고 분주해 질 전망이다.
 
특히 주택청약제도 개정안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면서 수도권에서 신규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자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 청약접수 3곳, 당첨자 발표 5곳, 당첨자 계약 2곳, 견본주택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오는 24일 SH가 목동센트럴 푸르지오 등 61개 단지 장기전세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49~84㎡ 총 290가구가 공급되고 전세보증금은 1억1944만원~4억2400만원이다.
 
청약자격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경우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로서 소득 및 자산보유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이번 공급 물량은 290가구로 적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7일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경기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1-2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엘포트 아이파크’의 견본 오피스텔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1~47㎡ 총 1750실로 구성된다.
 
2016년 개통 예정인 경기도청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롯데아울렛(예정), 컨벤션센터(예정), 경기도청(예정), 법조타운(예정), 수원월드컵경기장, 이마트 흥덕점, 아주대학교병원, 광교호수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GS건설(006360)이 경기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에 공급하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00㎡ 총 598가구로 구성된다. 태장로,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일산대교, 강변북로, 자유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가 김포한강신도시와 접해 있고 한강신도시 내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같은 날 SG신성건설이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공급하는 '아산 온천 미소지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86가구로 구성된다. 아산로, 문화로, 온천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슈퍼, 아산시청, 온양상설시장, 아산도서관, 아산시립 어린이도서관,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온양천도초, 신정초, 신정중, 아산중, 아산고, 온양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2월 마지막주 분양 캘린더.(자료=부동산써브)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