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고학력 미취업자들이 관광안내원으로 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학졸업자에게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증가하는 단체관광객들의 안내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관광인턴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인턴 및 연수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턴 신청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둔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 대졸자로, 관광학과 졸업 후 관광관련 분야에 종사했던 경험자, 관광관련 학과 졸업자, 관광종사원자격증 소지자 등의 우선 순위로 모두 25명을 선발한다.
인턴 연수사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고용보험에 가입한 도내 둔 여행사로, 인턴을 근무토록 한 후 채용의사가 있는 사업체, 송객수수료에 대해 세금영수증을 발급하는 사업체, 포상 사업체 등의 순으로 25개사를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주5일, 1일 8시간 근무하는 관광인턴에 대해 1일 3만6000원의 급여를 지원한다.
(제주=연합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