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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도시 올해 첫 상업업무용지 공급
행복도시 내 도시행정타운인 3생활권 소재 상업업무용지 10필지
2015-02-04 10:03:17 2015-02-04 10:03:17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복도시의 도시행정기능을 담당하는 3생활권에서 상업업무용지 10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용지는 3-2생활권 1필지, 3-3생활권 9필지다. 필지별 면적은 1296~2032㎡며, 공급예정가격은 39억9200만원~69억7000만원이다.
 
오는 23일 입찰 접수를 받으며, 24개 개찰 및 낙찰자를 발표한다. 다음달 3~4일 매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찰보증금의 입찰금액의 5%다.
 
행복도시 도시행정타운으로 조성중인 3생활권은 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이 이전완료했고, 올해 상반기 세종시청이 이전할 예정이다. 법원·검찰청도 계획돼 있다. 또한 인근 4생활권에 14개 국책연구기관들이 이미 입주해 있어 상업업무용지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행복도시는 지난해 말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이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1만6000여명의 공무원,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고, 2014년말 기준 인구 6만명을 넘어섰다.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등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08,7909,7448,7839)로 문의하면 된다.
 
◇3-2생활권 상업업무용지(자료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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