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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글로벌 거래확인업체 마킷과 MOU체결
2015-01-19 15:29:57 2015-01-19 15:29:57
[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9일 글로벌 거래확인업체 마킷(Markit)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마킷은 장외에서 체결된 파생상품 거래 내용을 전산적으로 확인하며 현재 해외에서 거래 중인 대부분의 장외파생상품에 대해 거래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거래소에서 의무청산 중인 원화금리스와프(IRS) 거래에서도 외국계은행 청산 회원은 주로 마킷의 거래확인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MOU는 한국 장외파생상품시장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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