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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파일서버 클라우드 버전 출시
2015-01-19 11:04:42 2015-01-19 11:04:42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보안SW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파일서버 '오피스하드 클라우드(OfficeHARD Clou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기술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업무 환경 역시 BYOD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위해서 필요한 서버 구축 비용과 관리 인력등의 장벽으로 중소형 기업들의 경우 사실상 도입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OfficeHARD Cloud.(사진제공=지란지교시큐리티)
 
이번에 출시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는 국내 보안파일서버 시장점유율 1위 제품인 ‘오피스하드 VEX’의 모든 기능을 클라우드 서버를 기반으로 별도의 서버 구축과 관리없이 1인당 월평균 4884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는 상용 웹하드 서비스 이용금액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또 회사는 보다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버를 제공하기 위해 회사는 KT uCloud와 제휴를 맺고, KT uCloud에서 가상화 서버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제품들과 달리 고객사만의 독립된 가상화 서버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간편한 신청만으로 오피스하드 클라우드의 ▲다양한 탐색기 제공(웹탐색기, 전용탐색기, 앱) ▲파일 보안 ▲접근 및 DB 보안 ▲폴더 공유 ▲권한 관리 ▲파일 관리 ▲로그 관리 ▲사용 현황 통계 등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윤두식 지란지교시큐리티 대표는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검증받은 오피스하드 VEX의 기능과 KT uCloud의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이 결합함으로써 향후 중소기업, 공단 및 협회 등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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