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시큐리티가 '스팸스나이퍼(SpamSniper) 5.0버전'을 출시했다.(사진제공=지란지교시큐리티)
[뉴스토마토 류석기자] 지란지교시큐리티가 스팸메일 차단 솔루션 '스팸스나이퍼(SpamSniper) 5.0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팸스나이퍼는 기업의 메일서버 앞 단에 위치하여 메일 프록시(Mail Proxy), 바이러스차단(Virus Wall)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외부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메일에 대해 종합적으로통제하고 관리하는 스팸·바이러스 메일 차단 솔루션이다. 현재 스팸스나이퍼는 현재 국내 35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5.0버전은 사용자들의 메일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검색·복구할 수 있는 메일 아카이빙 기능을 제공한다. 또 메일 서버간 통신 규약인 SMTP(Simple Mail Transfer Protocol)의 보안을 위해 SMTP 공격 차단 기능이 추가됐다.
관리자는 탐지간격과 ID·PW 인증 실패 횟수를 설정함으로써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에 의한 불법 접속 시도를 사전에 탐지·차단할 수 있다. 회사는 이 기능을 통해 메일서버의 계정 유출로 인한 다량의 스팸메일이 발송되는 것을 막고, 더불어 메일서버의 신뢰도가 하락해 외부로 메일 발송이 안되는 등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관리자가 기업의 메일 사용에 대한 통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관리자는 ▲통계 현황 ▲시스템 현황 ▲최근 1개월간 스팸 메일 순위 ▲업데이트 현황 ▲최근 수신한 스팸메일에 대한 내용 등을 대시보드를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란지교시큐리티는 10월7일까지 타사 메일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스팸스나이퍼를 도입할 경우 추가로 1년 라이선스를 무상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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