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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소스 제품, '유리조각' 발견 회수 조치
2014-12-18 13:07:08 2014-12-18 13:07:0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오뚜기(007310)의 스파게티소스 제품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뚜기의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 토마토' 제품에서 약 4.5㎝의 유리조각이 혼입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5년 8월25일인 제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제품은 경기 안양시 오뚜기 공장에서 제조됐으며, 400g 용량 1만7628개 등 총 7051㎏이 생산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뚜기 '프레스코 스파게티소스 토마토'.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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