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병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코웨이(021240)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호조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웨이의 올 4분기 영업이익은 매출 호조와 수익성 개선으로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한 103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 988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이어 "특히 올 4분기 렌탈 신규 계정과 순증 계정은 각각 36만건, 7만90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21.7%, 47% 증가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웨이 주가는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성장 우려감에 6개월 가까이 횡보했지만 시장의 의심은 올 4분기 실적 개선을 통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는 2015년엔 렌탈 사업 호황, 수출 고성장, 수익성 개선이 모두 기대돼 주가 조정 기간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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