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연탄전달 봉사활동 진행
2014-12-11 18:55:58 2014-12-11 18:55:58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연말을 맞이해 11일 올림픽공원 내 기념에서 연탄 전달식을 시작으로 경륜경정 지점 소재 지역인 강남구, 동대문구, 영등포구, 중랑구, 송파구 등지에서 1600여 가구에 연탄 3만3000장(2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5회째(2008, 2010, 2012, 2013)인 공단의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최근 화재로 아픔을 겪은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3000장을 배달했다. 배달에는 공단 임직원은 물론 연예인 축구단 프랜즈의 박정철 단장, 배도환 명예단장 등 70여 명이 함께 동참했다.
 
이창섭 공단 이사장은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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