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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시즌 돌입..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은?
(주간추천주)NHN, SK에너지, 삼성중공업 등
2009-04-11 14:13:00 2009-04-12 11:50:15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지난 주 코스피지수는 북한의 로켓발사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동결, 그리고 옵션 만기일에 따른 부담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폭등하며 1300선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주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각 증권사에서는 실적개선 종목에 대해 계속 관심있게 지켜볼 것을 주문했다.
 
◇ 실적호전 기업에 주목하라
 
NHN은 실적개선 전망으로 대우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대우증권은 NHN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와 비교해 각각 3.1%와 5.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2분기에는 검색광고부문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SK에너지는 정제마진 개선으로 1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이유로 SK증권이 추천했다.
 
1분기 바로 실적개선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점차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도 추천주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발주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4월 이후 신규수주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이유로 현대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사명을 OCI로 변경한 동양제철화학은 상반기 폴리실리콘  계약가격 하락 여파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오는 2분기 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대우증권의 추천주에 이름이 올랐다.
 
                                         ◇ 주요 증권사 추천주 ◇
 

 
<자료출처=각 증권사>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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