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임원 인사 단행..총 5명 승진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LG유플러스가 2015년도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전무 승진을 포함 총 5명만이 인사 대상이 돼 조직 안정에 역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032640)는 28일 이사회를 개최해 임원 인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은재 BS본부 엔터프라이즈2부문장과 이재웅 법무실장이 전무로 승진을 했고, 박준동 SC본부 컨텐츠사업담당, 심용택 MS본부 강동영업단장, 박찬현 SD본부 응용서비스개발담당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요금경쟁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 중심의 가치를 창출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영업, 연구개발(R&D)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던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