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젊은이의 양지' 행복주택..LH 공급전선 이상무
입력 : 2014-11-27 18:18:24 수정 : 2014-11-27 19:09:00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행복주택 시범지구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좌지구입니다. 현재 아파트와 인공데크를 올리기 위한 기초작업이 한창입니다.
 
2017년 초 이곳에서는 인근 임대시세 대비 60~70% 수준의 행복주택 360여가구가 입주를 시작합니다. 일대 젊은계층의 주거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가좌지구는 대학가와 가까운 입지 특성을 고려해 대학생 특화지구로 개발이 추진되고 교육·문화·휴식생활을 누리는 컬처 브릿지로 조성됩니다.
 
현재 지하철 역사를 통하거나 철도 선로를 둘러 가야만 했던 서대만구와 마포구 경계를 문화공원 등 휴식공간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인터뷰)박춘웅 LH 가좌사업단장 : 가좌지구는 지난 6월 착공해 현재 토공사 및 기초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 초 인공지반 데크공사를 진행하고 2016년 12월 완공, 2017년 초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젊은계층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행복주택 공급을 위해 LH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LH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으로 2만3800여가구가 승인신청을 완료했거나 승인됐습니다. 다음달 인천 용마루지구 1500가구에 대한 신청이 완료되면, 당초 목표량이었던 2만3000가구를 훌쩍 뛰어넘게 됩니다.
 
행복주택은 정부 보유 토지를 활용해 부지비용을 최소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고평채 LH 행복주택총괄부장: 젊은계층의 주거비 절감과 새로운 도시창조를 위해 행복주택의 안정적인 공급이 필요하다”면서 “행복주택은 지속가능한 창조공간으로 조성되고 구매력있는 젊은 계층의 유입으로 통해 지역경제와 도시활력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행복주택은 가좌지구에 이어 오류지구가 시공사를 선정하고 두번째 착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동 등 일부 시범단지에서 주민들의 반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동탄2신도시와 같은 전국 거점 신도시와 산업단지에서 LH의 적극적인 공급이 진행되며 정부 목표량인 2017년까지 14만가구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스토마토 한승수입니다.(뉴스토마토 동영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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