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후쿠오카 노선 증편

다음달 8일부터 10회..내년부터 12회 증편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제주항공은 다음달 8일부터 인천~일본 후쿠오카 노선의 오전편을 신설해 현재 주 7회 운항 중인 운항횟수를 주 10회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로 운항을 시작하는 항공편은 오전 10시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현재 운항 중인 오후 3시30분보다 출발시간을 약 5시간 앞당긴 시간에 운항한다.

 

주 3회 늘어나는 운항편은 다음달 8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운항한다. 내년 1월1일부터는 목·일요일 추가해 주 12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항공은 후쿠오카 노선 증편을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앱을 통해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 특가항공권은 총액운임 편도기준 최저 9만72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자료제공=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