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러브페스티벌 BI.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오는 29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러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인 LG의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시간에 걸쳐 진행될 선수단 사인회로 시작된다. 이후 야구꿈나무 영상 및 지원금 전달식, 선수들의 특별 무대와 선수와 팬들이 함께하는 OX퀴즈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OX퀴즈 우승자에게는 LG전자 55인치 LG울트라HDTV(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1대가 상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 입장권은 26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올해 LG트윈스 회원(트윈스회원, 레이디스회원, 사랑엘린이, 행복엘린이) 선착순 1500명을 대상으로 성인과 어린이 구분없이 1000원에 판매된다.
1인당 최대 2매를 구입 가능하며 구단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lgtwins.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단 올해 'LG트윈스 러브회원'은 예매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며 "또한 가정형편이 어려운 10명의 서울지역 중학생 야구선수를 지원하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야구 꿈나무 지원금으로 활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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