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내달 11일 5개월 만에 신곡 발표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AOA.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AOA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2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AOA는 다음달 11일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다.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는 "'단발머리'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오는 AOA가 현재 멋진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곡의 음원은 다음달 10일에서 11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공개될 예정"이라며 "총 6곡이 수록돼 있는 이번 앨범이 AOA의 신곡을 기다린 팬들에게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2년 7월 '엘비스'로 가요계에 데뷔한 AOA는 이후 '겟아웃', '모야', '흔들려' 등의 노래를 통해 실력을 인정 받았다. 특히 올해 들어 '짧은 치마'와 '단발머리'를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정상급 인기 걸그룹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