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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프랜차이즈산업 육성 상생 협약 체결
2014-09-25 14:55:08 2014-09-25 14:55:08
[뉴스토마토 김민성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프랜차이즈산업 육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 대신, 모아저축은행 등 3곳이 참여했고 참여를 원하는 저축은행에 대해 추가 참여 기회를 제공해 전국적인 프랜차이즈산업 지원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른 창업과 경영수요가 증가하고 고용창출이 절실하지만 골목상권 관련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마땅치 않다"며 "사금융 노출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양 기관의 협조는 매우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조치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또 지원대상을 신용등급 7등급까지 확대하고 금리 우대, 만기일시 상환, 월·일단위 분할 상환 등 다양한 상환방식 운영 등을 통해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중·저신용자의 금융 수요를 상당부분 흡수할 것으로 분석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전용대출상품 주요내용 (자료=저축은행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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