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수능을 50여일 앞둔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전달하는 '러브맘 프러포즈'의 첫 이벤트를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화여고 3학년 학생과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영상편지를 촬영하고, 수험생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카페베네 오곡라떼와 그릭요거트 세트를 3학년 전 학급 학생에게 지원했다.
'러브맘 프러포즈'는 고3 수험생이 부모님을 위해 영상편지를 촬영하면 카페베네가 수능 당일 부모님께 카페베네의 겨울 신메뉴 기프티콘과 함께 전달하는 이벤트로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그동안 부모님께 보내는 영상을 카페베네 블로그(www.caffebeneblog.com)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또한 총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의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을 선정해 카페베네 바리스타 교육과 로스팅플랜트 견학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카페베네는 이번 이벤트 시작과 함께 고3 여고생과 어머니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담은 '러브맘 프로포즈' 영상을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채널에 공개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러브맘 프러포즈'에서 '맘'은 사랑하는 엄마(Mom)에게 마음(맘)을 전한다는 표현으로 감성적인 이벤트의 취지를 살리고자 했다"며 "따뜻한 디저트와 함께 부모님의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보답하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에서 카페베네의 '러브맘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카페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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