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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금융위원장, 기술금융·서민금융 1박2일 현장 방문
2014-08-27 09:30:00 2014-08-27 09:43:20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책금융기관장, 지방은행장 등과 함께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기술금융 및 서민금융 현장 방문에 나선다.
 
그동안 금융위원회는 창조금융의 주요 과제로서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기술신용평가기관(TCB) 및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등 기술평가시스템을 구축, 시행해 왔다.
 
이번에는 유망서비스업 종사자, 창업 기업인 등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1박 2일간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하게 됐다.
 
2일차인 28일에는 추석을 앞두고 전주 모래내 전통시장 및 천안 고용·복지센터의 서민금융 창구를 방문하여 서민들의 금융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전날 발표된 '창조금융 활성화를 위한 금융혁신 실천계획' 등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 추진 의지를 표명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서민금융 현장방문을 계기로 현장에서 수요자인 서민들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서민금융 지원체계 개편에 현장 목소리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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