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서울메트로 신임 사장으로 첫 내부출신인 이정원 경영지원본부장이 임명됐다.
◇이정원 서울메트로 신임 사장.
(자료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메트로 신임사장으로 이정원 경영지원본부장을 22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신임사장은 하루 450만여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1~4호선 120개역, 총 영업연장 137.9㎞ 구간을 책임지게 된다.
이 신임사장은 그 동안 서울메트로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근무하며 사장 공석 기간 중 직무대행을 무리없이 수행하고 서울메트로의 경영현안에 밝아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경영혁신을 펼칠 적임자로 인정 받았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 신임사장은 1964년 2월25일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 석사학위를 마치고 골든브릿지 증권 부사장과 법인본부 본부장, 홀세일본부 본부장 등으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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