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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안성아양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
B-3-2블록(60~85㎡), C-1블록(85㎡초과) 총 2필지(868억원) 공급
2014-08-21 09:51:03 2014-08-21 09:55:26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안성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지 2필지를 무이자조건으로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3만2000㎡)과 85㎡초과형(4만4000㎡) 각 1필지씩이다. 60~85㎡형의 공급예정금액은 385억9200만원으로 3.3㎡당 393만4000원이며, 85㎡초과형은 482억3700만원으로 3.3㎡당 362만원이다.
 
신청접수는 9월16∼17일 순위별로 진행된다. 이어 9월17일 추첨 및 당첨자 발표, 9월24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안성아양지구에서 첫 공급되는 금번 공동주택용지 2필지의 경우 안성아양지구 내 토지중에서도 교육환경 및 주거여건의 쾌적성면에서 단연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며 "2년·3년 무이자할부의 조건으로 공급되어 가격할인효과도 큰 만큼 많은 건설업체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7, 3918)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총 10개 필지며, 이번에 공급하는 B-3-2블록과 C-1블록은 사업지구 최중심지에 초·중·고와 도서관예정부지까지 마주하고 있어 교육 및 정주여건이 탁월하다.
 
안성아양지구는 안성시 최대 개발사업지구로 기존시가지 서남측에 인접하고, 안성시청으로부터 약 2㎞, 지구북측으로 안성 1공단과 석정지구와 연접해 있어, 수도권남부와 충청권북부(평택~천안~안성)를 아우르는 통합생활권의 중심지역으로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
 
사업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동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서측 및 북측으로 천안~분당간 도로(국지도 23호선 우회도록) 및 국도 38호선과 연접해 있다. 동측으로 국지도 57호선 및 안성우회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및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구북측에 위치하는 이마트,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등 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국립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가 지구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업지구내 초.중.고교(각 1개)가 개교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지구남측으로 안성천이, 서측으로는 금석천이 흐르는 등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안성아양지구 위치도(자료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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