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돌파)꽃샘추위 비켜!…증시 봄기운 '활짝'
걸설주,은행주 활짝
2009-03-24 16:03:00 2009-03-24 16:56:34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전일 1200선의 문턱에서 주춤했던 코스피가 한 달 여만에  1200선을 넘어섰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22.20포인트(1.85%)오른 1221.7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633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의 추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은 1683억원의 매도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도 188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의약품(-0.22%)과 의료정밀(-1.49%)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미국 정부가 금융회사들의 부실 자산을 매입키로 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아울러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증권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또 건설업종도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정책 배려가 이어지면서 높아진 기대감으로 인해 4% 가량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현대엘리베이터가 11% 넘게 오르고,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이 6% 오르면서 기계업종도 4.3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KT(-0.13%) KT&G(-2.08%)를 제외한 모든 종목들이 상승했다.
 
금융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KB금융이 4.6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신한지주도 3.61%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국내증시 상승세로 동양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등 증권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오늘 코스닥 시장은 어제에 이어 400선을 지켜내며 상승 마감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3.16포인트(0.77%) 오른 412.39 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65억과 42억 순매도 했지만 개인은 259억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중 금융주의 강세로 키움증권이 11,75% 급등했고 대장주인 셀트리온 역시 6.62%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 반도체는 1.74%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포털 2등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한 증권사의 긍정적인 보고서가 나오면서 두 달 여만에 3만원을 회복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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