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Box)'회사 내부자들이 주식 사모으고 있다'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09-03-20 08:04:42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정경준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은 20일 국내 증시에 대해 “의미있는 바닥을 형성하고 있다”며 “단기 투자전략으로 중단기 이동평균선들이 밀집한 1130포인트가 붕괴되지 않는 한 매수를 지속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원상필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물론 최근 시장이 단기 급반등에 따른 피로에 노출돼 있다는 점에서 현 시점부터는 일정한 마케팅 타이밍(Marketing Timing)도 동반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원 연구원은 “만약 예상치 못한 악재로 시장이 1000포인트를 일시적으로 하회하더라도 바닥을 확인하고 반등을 기다려 1000포인트에서 나머지 50%를 추가매수한다면 평균 매수단가는 1065포인트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위험 대비 수익 측면에서 매력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원 연구원은 또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 미국 금융회사 실적 개선에 대한 의구심 문제와 관련해서는 “회사에 정통한 내부자들이 자기회사의 주식을 사고 있다”며 “이들 회사가 파산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정경준 기자 jkj8566@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투교협, 금융교육 협력학교 선정 환율 하락 시기 투자는 어디에? 이정환 "KRX, 위기 대응에 총력" "달러화 아직 강하다" - 삼성선물 정경준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정의검사'에서 '내로남불'로…'김건희 철벽방어' (정기여론조사)①윤 첫 공식사과에도 국민 57.9% "김건희 특검법 수용해야"(종합) (사냥감 된 미디어젠)①없는 경영권 판다는 최대주주 의대증원 분수령···집행정지 항고심 결정 임박 이 시간 주요뉴스 조국 독도 방문 '일본 항의'에…외교부 "일축했다" 용산발 검찰 외풍…윤의 자기모순 푸틴, 16~17일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노동개혁 외친 윤 대통령…"기득권 뺏기니 정권퇴진운동"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