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만족도, 지하철 가장 높아
버스·지하철 만족도 매년↑..택시, 2010년 이후↓
입력 : 2014-06-25 14:44:10 수정 : 2014-06-25 14:48:32
 
◇'2013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 중 교통환경 종합만족도. (자료제공=서울시)
 
[뉴스토마토 문정우기자] 지난해 서울의 교통 환경 만족도 중 지하철이 7.0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울시는 시민의견으로 전반적인 서울의 변화와 사회·생활상을 파악한 '2013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서 이 같이 조사됐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의 교통 환경 만족도는 지난해 6.20점으로 지난 2005년 5.52점보다 0.68점 올라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하철이 7.03점으로 가장 높고 ▲버스 6.67점 ▲택시 5.50점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버스와 지하철만족도는 매년 상승하는 추세인데 반해 택시 만족도는 지난 2010년 5.61점을 기록한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
 
특히 권역별 택시만족도에서 도심권과 서남권이 각각 5.23점과 5.34점으로 낮게 나타났다. 가장 높은 점수는 5.65점으로 동북권이 차지했다.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는 지난 2003년 첫 조사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한달 동안 서울시내 2만가구(15세 이상 4만7384명)와 거주 외국인 2500명, 사업체 5500개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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