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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알제리에 대패' 홍명보 감독 "전반 3실점 아쉬워"
2014-06-23 07:49:50 2014-06-23 07:54:25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 (사진=로이터통신)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알제리와 2차전에서 대패한 홍명보 감독이 깊은 한숨을 쉬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이하 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 경기에서 2-4로 졌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홍명보 감독은 "전반에 수비 조직력이 전혀 이뤄지지 않아 실점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홍 감독은 "후반전 들어 선수들이 회복돼서 최선을 다했는데 전반에 3실점이 아쉽다. 상대의 전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경기 패배로 대표팀은 남은 오는 27일 벨기에와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를 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몸 상태를 회복시키고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겠다"고 벨기에전에 대한 각오를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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