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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HCN, 화재진압 등 긴급상황 대응 위한 종합훈련 실시
2014-05-28 20:18:15 2014-05-28 20:22:33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장성요양병원 화재,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등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현대HCN은 긴급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임직원 안전 보장을 위해 실전을 가정한 ‘긴급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7일 현대HCN의 본사인 서초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긴급상황 대응훈련’은 신입사원에서 대표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등 사옥 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서초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실제 상황재현과 화재진압 등 모든 일련의 과정이 전문적으로 진행됐으며,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반, 대피유도반, 전파연락반 등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실시됐다.
 
또한 실전훈련과 함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교육과 부상인원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훈련 전 사옥 내 모든 소화기, 소화전, 비상구 배치도 등 모든 장비의 점검을 완료했으며, 여름철 수해예방을 위한 차수막 설치와 모래주머니 비치도 완료했다.
 
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긴급상황 및 재난에 대한 가장 큰 적은 ‘안전불감증’이며, 이로 인한 사건사고의 피해는 심각하다”며 “어떤 긴급상황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년 ‘긴급상황 대응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HC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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