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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골프, '골프투데이' 진행자에 김영성 기자-진달래 아나
2014-04-08 14:06:47 2014-04-08 14:11:08
◇SBS골프 '골프투데이'의 새 진행자인 김영성 기자(왼쪽), 진달래 아나운서. (사진제공=SBS골프)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SBS골프가 봄철 개편을 맞아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인 '골프투데이'의 진행자를 교체했다. '골프투데이'는 1999년 처음 시작한 국내 최초의 골프 뉴스매거진형 프로그램이다.
 
SBS골프에 따르면 2014년 봄 개편을 맞이해 SBS '스포츠 뉴스' 메인 앵커 출신인 김영성 SBS기자와 진달래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골프 뉴스 매거진 '골프투데이'의 진행자로 호흡을 맞춘다.
 
진달래 아나운서는 올해 SBS스포츠에 새로 입사한 신예로, 지난해 '미스 경기 선'으로 미스코리아 대회 본선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골프투데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주5회로 확대 편성되며, 골프계 화제의 인물들을 만나보는 '골프 이슈 WHO'와 한 주간 KLPGA투어를 총 정리하는 'KLPGA 리와인드'를 각각 목요일과 월요일에 새로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개편을 통해 현장의 최고 패셔니스타를 뽑는 '갤러리’S 초이스'와 대회종료 후 기자들과 선수가 나누는 대회 뒷 이야기 '프레스룸 현장 스케치' 등의 코너도 마련했다.
 
'골프투데이'는 KLPGA투어 국내 개막전과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등의 생생한 현지 소식으로 10일 오후 10시 개편 첫 방송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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