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전효성, '처용' 종영소감 "두 달 너무 빨리 지나가"
2014-04-07 12:45:12 2014-04-07 12:49:38
◇OCN 드라마 '처용'에 출연한 시크릿 전효성. (사진=OCN)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전효성이 OCN 드라마 '처용'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7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나영을 많이 사랑해주신 팬 분들과 시청자분들, 그리고 누구보다 고생 많으셨던 감독님, 출연자분들, 스태프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첫 드라마라서 애정이 많았던 탓인지 두 달이란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버렸다. 매회 최선을 다해서 촬영에 임했고 긴장하면서 내 연기를 모니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서도 연기자로서도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지만, 꿈과 열정이 크기 때문에 항상 겸손한 자세로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6일 종영한 처용은 귀신을 보는 형사가 도시 괴담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수사극이다. 전효성은 서울지방경찰청을 떠도는 상큼 발랄한 매력의 여고생 영혼 한나영 역을 연기했다.
 
전효성은 가수와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