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닉쿤(가운데)이 태국 코카콜라의 메인 모델로 활약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그룹 2PM의 멤버 닉쿤이 태국 코카콜라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태국 코카콜라가 메인 모델로 닉쿤을 확정해 지난 3월말부터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내 광고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태국 출신의 닉쿤은 빼어난 외모와 젠틀한 성격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태국에선 그동안 건강 음료, 스낵, 전자제품, 자동차 등의 광고 모델로 활약을 해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닉쿤이 월드컵을 앞두고 초대형 광고 프로모션을 기획하던 코카콜라의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며 "최근 진행된 광고 촬영에도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말 도쿄에서 열린 콘서트를 끝으로 2014 일본 아레나투어를 마무리한 2PM은 국내외에서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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