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지정학적 리스크 지속..'하락'
입력 : 2014-03-27 17:35:59 수정 : 2014-03-27 17:40:06
[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오전 8시10분 현재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28.96포인트(0.44%) 내린 6576.34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27.26포인트(0.30%) 떨어진 9421.45를, 프랑스 CAC40 지수는 14.73포인트(0.34%) 밀린 4370.42를 기록 중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대한 제재 강도를 높여가고 있는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우크라이나에 140억~180억달러의 구제금융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증시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있다.
 
IMF는 대기성 차관의 형식으로 우크라이나에 자금을 지원키로 했으며 우크라이나는 앞으로 2년에 걸쳐 국제사회로 부터 최대 270억달러를 수혈받을 수 있다.
 
마크 러스치니 재니몽고메리스콧 최고투자전략가(CIO)는 "지적학적 긴장감이 지속되며 투자자들은 잠시 쉬어가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독일의 도이치뱅크는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는 소식에도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3대 은행 몬테 데이 파시 디 시에나도 전일과 비슷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대 주주가 3%의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을 시장이 소화하는 듯한 모습이다.
 
반면 소시에떼제네랄(-0.65%), BNP파리바(-0.92%) 등은 약세장을 형성하고 있다.
 
스웨덴 의류업체인 H&M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4% 가까이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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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양

안녕하세요. 뉴스토마토 산업1부 김진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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