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中 수출 부진에 '하락'
입력 : 2014-03-10 22:49:57 수정 : 2014-03-10 22:54:16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36.54포인트(0.22%) 내린 1만6416.18에 거래중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전날대비 2.58포인트(0.06%) 하락한 4333.64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88포인트(0.15%) 내린 1875.16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경제 2위국인 중국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8일 중국 해관총서는 2월의 수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사전 전망치인 6.8% 증가를 크게 밑도는 수치다.
 
반면 수입은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예상치인 8%에도 웃도는 모습을 보였다.
 
크림 반도에 러시아 군대가 주둔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 또한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지난 9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크림 반도에 러시아 군대가 주둔하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러시아의 군사 개입은 우크라이나인들을 더욱 강하게 결속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류업체 얼반아웃피터스는 장마감 이후에 분기 실적보고서를 발표한다.
 
업종별로는 보잉(-2.35%)이 하락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금융주인 JP모건체이스(-0.93%), 골드만삭스그룹(-0.17%)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소매주인 나이키(-0.42%), 맥도날드(-0.30%), 코카콜라(-0.26%)도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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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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