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코스피 1930선..NAVER 7% 급락 속 시총 7위로 밀려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는 1930선 초반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NAVER(035420)는 7% 이상 급락하며 시총 7위로 밀려나 있다. 

 

20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58% 내린 1931.6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은 서비스와 운송장비 중심으로 190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58억원, 181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3.0%), 통신(1.3%), 기계(1.1%), 비금속광물(0.8%) 업종이 오르는 반면 은행(2.9%), 음식료(1.6%), 서비스(1.6%)업종은 내리고 있다.

 

NAVER는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가 악재로 인식되며 7.6% 하락한 6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대우건설(047040), GS건설(006360), 대림산업(000210), 현대산업(012630) 등 건설주는 정부의 주택금융지원 강화와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추진 등 정책 모멘텀에 일제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59% 내린 526.75를 기록중이다.

 

선데이토즈(123420), 위메이드(112040), 액토즈소프트(052790) 등 모바일게임주는 모바일게임 시장 성장 기대로 나란히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